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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현대차의 전기차

by !#@$%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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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는 1990년대 환경문제 해결사로 주목받던 시기에 전기차를 선보인 적 있습니다. 성공한 국민 아빠차였던 소나타를 활용해서 개발한 국산 1호 전기차인 것입니다. 이것은 머스크의 테슬라보다 13년이나 앞선 전기차 시대를 준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차_전기차
포니 45EV

 

 

1. 전기차의 탄생지
2. 울산 EV공장을 찾은 정의선회장
3. 목표

 

 

1. 전기차의 탄생지 - 한국자동차 산업과 현대차그룹의 기틀을 마련한 울산

1) 신공장 부지

지난 13일에 울산공장 내에 있는 신공장 부지 기공식을 열였는데 소나타 전기차 시험차를 테스트 진행했전 종합주행시험장소로 사용했던 곳입니다. 이 기공식 행사장에는 코나, 포니 쿠페 등과 함께 소나타 전기차를 함께 전시하기도 했습니다. 이곳은 EV전용공장으로 29년 만에 들어서는 현대자동차의 국내 신공장입니다. 연간 20만 대의 전기차를 양산할 수 있는 규모라고 합니다. 국내 산업 기반의 강화와 혁신적 생산설비를 갖춘 공장으로  2025년 완공 예정이며 2026년부터는 양산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2) 이 신설 공장에서 최초 생산 모델은 "제네시스" 초대형 SUV전기차 모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울산 EV 전용공장을 찾은 정의선 회장

 "과거 초고의 차를 만들겠다던 꿈이 이 시대에 울산을 자동차 공업 도시로 만들었듯 현대차 EV 전용공장을 시작으로 울사이 전동화 시대를 주도하는 혁신 모빌리티 도시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3. 목표 - 인본주의 전기차 전용공장으로 진화

 인간 중심의 가치를 펼치기 위해 인류에게 자유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 조화로운 공존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입니다. 고객들과 자동차를 생산하는 임직원들 모두를 위해서이기도 압니다. 자연과 함께 공존하고 임직원을 위해 최적의 근무 환경 조성으로 미래 50년을 이끌어 나갈 사람 중심의 공장으로 만들어질 계획입니다.

 

 

우리가 몰랐던 사실, 잊고 있던 현대차의 국산 1호 전기차는 1990년에 태동하여 2008년테슬라의 로드스터 보다 17년이나 먼저 등장했던 것입니다. 현대차 그룹의 아이오닉 5 /6, 기아의 EV 6/9, 제네시스 GV60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받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현대차의 EV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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